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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ing

맥북 M1 초보자 안성맞춤 꿀팁 모음(외장모니터, 마우스 감도, 터미널 단축키, 화면 캡쳐 등)

by fastline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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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M1 초보자 안성맞춤 꿀팁 모음(외장모니터, 마우스 감도, 터미널 단축키, 화면 캡쳐 등)

 

흑우 등극?

먼저 맥북 에어는 안습하게도 usb c 포트 두개 그리고 반대쪽에 오디오 단자 1개가 전부이다.

 

지금까지 나의 대학생활을 훌륭하게 함께 해준 기가바이트 노트북은 2014년에 구입했음에도 포트가 아주 혜자롭다.

전원, hdmi, usb a 2.0 두 개 / 3.0 2개, sd카드 슬롯, 오디오 단자가 모두 꽉꽉 들어있다.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한 타이완 제품이지만 최근 외장모니터를 사용하고 zoom 회의가 많아지고 다른 주변기기들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회의 도중에 그냥 셧다운 되어버리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

 

지금보니 듀얼 코어인 녀석이다. 물론 지금도 램과 gpu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아세토코르사 하옵이 렉 없이 돌아간다! 엔진 소리보다 소음이 심한 편이지만 ㅎ)

 

배터리 한 번 2018년 말에 교체 해준 것 말고는 AS 받을 일도 없었다. Win10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부터는 정말 문제가 없었던 것 같다.

 

아무튼 이제 좀 쉬엄쉬엄 일 하라고 새로운 녀석인 M1 맥북에어를 영입했다.

그동안 맥OS를 한 번도 안 써봐서 공부도 해볼 겸, 개발에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 구입하게 되었다.

 

물론 에어로 무거운 작업은 안 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기대가 아주 컸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평범한 느낌이다.(?)

그리고 내가 하드코어하게 사용하는 건지 배터리가 3~4시간 정도에 40%정도 사용하게 된다.(외장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노트북 거치대 팬 연결)

 

usb c 어댑터가 없을 때는 그냥저냥 배터리 꽤 오래 간다 싶었는데 여러 개 연결하니 아주 쭉쭉 배터리를 써버리는 느낌이기도 하다.

그냥 연결해두고 쓸까...

 

아무튼 월요일에 어댑터를 주문하고 2일만인 오늘 수요일에 배송을 받았다. 로켓 배송이다.

무거워보이는 외관과는 다르게 상당히 가볍다.

 

애플 정품 usb c 어댑터를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발열관리이다. 다양한 usb c 허브 제품이 있다.

하지만 저가형은 발열관리가 믿음직스럽진 않다. 네이버 쇼핑 후기를 보면 뜨겁다는 후기가 많다.

 

정품은 따뜻한 정도이다. hdmi , usb a 하나 연결한 상태로 계속 사용중인데 더 뜨거워지는 느낌은 없다.

아이패드 에어4와도 호환되는 어댑터이다. 나는 에어3을 가지고 있다.... 나중에 에어4 이상으로 가지 뭐..

 

어댑터를 연결하면서 몇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1. 외장모니터 화면 상에서 일부 글씨 흐림

 

모니터는 별다른 과정 없이 그냥 바로 연결된 것 같다. 그런데 글자가 상당히 흐렸다.

 

 

맥에서 서드파티 제품 모니터를 연결했을때 화면이 흐릿하게 보일 때 해결방법.

 23인치 모니터의 진리 U2312HM를 질렀습니다.  뭔가 모니터를 연결하긴 했는데, 뿌연게 안티글레어 모델이라 그런가... 했다가 원인을 찾았습니다.스노우 레퍼드부터 애플의 모니터가 아닌 서드파티 제품을 외..

 

재부팅을 몇 번 하면서 또렷할 때까지 반복했다. 윈도우가 편하긴 하다.

 

2. 마우스가 매우 느리게 움직였다. 별도 프로그램은 싫다.

 

 

macOS 마우스 속도 조절

Windows를 사용하다 Mac 컴퓨터로 넘어온 사용자분들 중에 체감 할 수있는 차이점 중 하나가 바로 마우스 감도입니다. 약간 느리고 밀리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저도 이제 7년 정도 Mac을 사용하다보..

kimsungjin.tistory.com

참고로 스크롤 방향이 반대인 경우, 설정-마우스-스크롤방향 체크 해제 하면 된다.

윈도우간 화면 전환은 control+방향키 로 조작 가능하다.

 

3. 키보드 인식이 안 된다.(뭐 이건 죄다 수동으로 해줘야 하잖아?)

https://cornswrold.tistory.com/305

윈도우 PC 키보드 MAC에서 사용하는 법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MAC에 윈도우 PC 키보드를 연결하면 키보드배열이 달라서 무척 불편해서이다. 일단 차이점을 알아보자. 애플키보드 Fn / Control / Option / Command 순 (왼쪽 기준) 윈도우 키보드 Ctrl..

cornswrold.tistory.com

 

4. 마우스 손 안대고 터미널을 열고 싶다. 독을 밑에 자동으로 내려가도록 했기에

 

https://architectophile.tistory.com/m/14#:~:text=%EB%98%90%EB%8A%94%20%EB%8B%A8%EC%B6%95%ED%82%A4%20Shift%20%2B%20Command%20%2B%20U%20%EB%A5%BC%20%EC%9E%85%EB%A0%A5%ED%95%9C%EB%8B%A4.

 

맥(macOS)에서 터미널(Terminal) 여는 법

맥(macOS)에서 터미널(Terminal) 여는 법 1. 서론 터미널(Terminal) 은 맥(macOS) 에서 사용하는 커맨드 라인 툴(command line tool) 로서, 맥북을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터미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리눅스(L..

architectophile.tistory.com

5. 단축키를 하나도 모르겠다. 파일명 변경은 엔터를 누르면 된다. 그럼 파일 선택은 뭐지...

https://support.apple.com/ko-kr/HT201236

 

Mac 키보드 단축키

특정 키 조합을 눌러 보통은 마우스, 트랙패드 또는 기타 입력 기기가 있어야 가능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support.apple.com

6. 이메일 계정을 여러개 추가할 수 있다. 어디서 온 메일이든 상관 없이 하나의 리스트에 시간 순으로 정렬되어 보여준다.

이건 MS Windows보다 편리하다. 하지만 폰트 크기가 조금 작다. Gmail 기반 학교 메일의 경우 그냥 google로 추가하면 된다.

https://support.apple.com/ko-kr/HT204093

 

Mac의 Mail에 이메일 계정 추가하기

이메일 계정을 처음 설정하거나 다른 이메일 계정을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support.apple.com

7. 스크린샷 단축키! 아주 유용하다.

https://support.apple.com/ko-kr/HT201361

 

Mac에서 스크릿샷 찍기

전체 화면, 윈도우 또는 화면 일부만 캡처할 수 있습니다.

support.apple.com

새로 알아갈 것이 참 많다.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다소 번거롭기도 하다.

사진 이동이나 이런 건 윈도우즈보다 훨씬 편한 것 같다.

 

폴더 내에서 새로운 파일 만들기가 마우스 우클릭에 없다. 충격이다.

Automatar? 이걸로 매크로처럼 만들어서 사용하는 걸로 보인다.

 

Control+ 방향키 위아래를 해보시라. 위로 가면 윈도우에 어떤게 있는지 알 수 있다. 아래로 가면 독을 보이게 해준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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